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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X김상경, 하루아침에 '폭망' 위기? 2차 티저 공개

(tvN '청일전자 미쓰리' 2차 티저)
(tvN '청일전자 미쓰리' 2차 티저)

'청일전자'를 살리기 위한 이혜리와 김상경의 '웃픈' 생존기가 시작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측은 지난 29일 바람 잘 날 없는 청일전자의 앞날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웃음과 공감을 유발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긍정 에너지 장착한 '미쓰리' 이선심(이혜리)과 까칠한 현실주의 '유부장' 유진욱(김상경 분)을 중심으로 '청일전자' 직원들이 망하기 일보 직전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극한의 소생 프로젝트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날벼락 맞은 청일전자의 고군분투가 답겨있다. 이선심이 "부장님, 우리 회사 괜찮을까요? 저번 달 월급도 밀리고…"라며 걱정 어린 하소연을 하지만 유진욱은 심드렁한 목소리로 "걱정 마, 하루아침에 무슨 일 나겠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유진욱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분위기가 반전돼 흥미를 유발한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유진욱의 내레이션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 청일전자의 풍경이 그려진다. 불이 난 전화통을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직원, 넋이 나간 채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직원들을 바라보는 이선심과 유진욱의 표정이 '짠내' 나는 웃음을 자아낸다. 하루아침에 위기에 놓인 청일전자 직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청일전자 미쓰리' 첫 방송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9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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