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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게?"...'아이나라' 유노윤호, 동방신기 인지도 테스트 성공할까

▲유노윤호(KBS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유노윤호(KBS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유노윤호가 '아이나라'에서 열정 넘치는 유치원 등원 도우미로 변신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삼 형제의 등하원 미션을 수행하는 스페셜 등하원 도우미 유노윤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8세, 7세, 4세 삼형제를 혼자 키우는 싱글 대디 가정을 찾은 유노윤호는 세 아이들의 돌보는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세수와 칫솔질, 옷 입히기까지 평소 조카를 돌보며 몸에 밴 능숙한 육아 스킬을 발휘하는 유노윤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적인 등원 미션 수행에 나선 유노윤호는 매미 울음소리부터 길가에 놓인 고추까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모두 화제로 삼는 쉴 틈 없는 길거리 토크쇼로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유노윤호는 어린 두 동생들과 달리 매일 혼자서 등하교를 하고 있다는 첫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원래 인생은 아직 몰라”, “네가 가는 길이 길이야”라는 등 8세 아이에게는 어려운 명언을 쏟아내 아이를 어리둥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평소 동방신기를 좋아해 매일같이 춤을 춘다는 둘째와 셋째는 유노윤호가 “‘풍선’ 노래 알아?”라고 묻자 곧바로 ‘동방신기’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기대에 찬 표정으로 “삼촌이 뭐하는 사람이게?”라고 또다시 물었다. 과연 아이들은 TV 속 카리스마 넘치는 유노윤호와 친절한 삼촌이 동일 인물인 것을 알아 봤을지 관심이 쏠린다.

'열정 돌보미' 유노윤호가 출연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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