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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김보옥, 뜨거웠던 '덕화다방' 잊지 말아요(with 러블리즈 미주·케이)

▲'덕화다방' 마지막회(KBS)
▲'덕화다방' 마지막회(KBS)

'덕화다방'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의 마지막 영업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되는 KBS2 '덕화다방'에서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은 더 많은 손님들을 만나기 위해 경포대를 찾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였지만 세 사람은 '덕화다방' 홍보에 나섰고, 상큼 걸그룹 러블리즈의 미주, 케이가 알바생으로 출격해 이들을 도왔다.

특히 이날 '덕화다방'은 100잔을 목표 매출로 정하고, 목표에 도달하면 이덕화가 김보옥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김보옥의 소원에 이덕화는 눈도 못 마주치며 당황했고, 연기보다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이덕화를 당황하게 했다.

DJ 덕타임에서는 청춘스타 전영록과 떠오르는 스타 러블리즈 케이가 '나를 잊지 말아요'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덕화다방'을 잊지 말아 달라는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관객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이날 이덕화와 허경환은 "지금까지 '덕화다방'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 김보옥 역시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는 말과 함께 섭섭함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월 23일 첫 방송을 한 KBS2 '덕화다방'은 시골의 한 카페에서 배우 이덕화와 김보옥이 카페를 창업하는 '황혼 창업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덕화다방'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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