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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추가열 "최진희, 순수 그 자체...첫만남에 여신인 줄 알았다"

▲추가열 최진희(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추가열 최진희(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아침마당'에 가수 추가열이 최진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추가열과 최진희는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추가열은 "제가 의정부에 살았었는데, 스무살 때 나이트 클럽을 우연하게 간 적이 있다"며 "누나가 나이트 클럽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는데 여신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최진희는 추가열에 대해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고 여성스럽다. 저는 목소리가 저음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노래를 하면 여성과 남성이 만나서 중성이 되더라"고 말했다.

또 추가열은 "이후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누나에게 말을 못 걸겠더라. 최진희 누나가 먼저 와서 말을 걸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누나는 순수 그 자체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최진희와 추가열은 기타와 함께 '사랑하는 이에게'를 열창했다.

한편 최진희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추가열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 차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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