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수상한 장모' 박진우, '손우혁=김혜선 아들' 확인…김혜선은 출국 금지→도주

(사진=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장모'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박진우가 손우혁이 김혜선 아들이란 것을 알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신다은)와 함께 미국으로 도망가려는 왕수진(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만수(손우혁)는 왕수진이 보낸 괴한에게 피습당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그의 비밀 금고에서 자료를 꺼내는 역할을 맡았던 이경인(고다연) 역시 괴한에게 소매치기를 당했다.

오은석(박진우)은 제니에게 연락해 하루만 출국을 미뤄달라고 부탁했다. 왕수진과 안만수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제니는 오은석에 차갑게 대했고, 왕수진과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그때 안만수의 경호원이 제니에게 연락해 그의 피습 사실을 알렸다. 제니는 왕수진에게 "우리한테 그렇게 잘한 사람인데 그에게 안 가면 후회할 것 같다"라며 "미국 가는 걸 하루만 미루자"라고 말한 뒤 병원으로 달려갔다. 왕수진은 공항에서 경찰을 만났고, 경찰은 왕수진이 출국 금지가 됐다며 조사 받으러 가자고 했다. 왕수진은 경찰을 뿌리치고 가까스로 도망쳤다.

오은석은 왕수진, 안만수 간의 친자 확인 결과를 받았다. 안만수가 왕수진의 아들인 것을 확인한 오은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