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생활자 집시맨'(사진제공=MBN)
2일 방송되는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에서는 20년간 운영하던 공장이 경기 악화로 문을 닫아 더욱 소심해 졌다는 김형곤 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집시맨'에는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출연해 주인공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집시카~ 아카시아 테이블부터 집시카의 비밀 장소, 끝내주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지붕 위 테라스까지 갖춘 이 집시카의 주인은 김형곤 씨.
제작 기간만 만 1년, 공들여 만든 이 집시카가 필요했던 이유는 자신을 바꾸기 위한 간절한 바람 때문. 어느 날 돌아보니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김형곤 씨. 20년간 운영하던 공장은 급작스러운 경기 악화로 기계를 멈춰야 했다. 은퇴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지만, 이제 그가 일할 곳이 없다는데.
소심한 형곤 씨를 대범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여행 손님이 왔으니, 특공대 출신 가수 우승민. 부끄럼 많고 낯가림 심한 집시맨에 ‘하면 된다!’는 특공대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극기훈련이 시작된다.
소심한 집시맨과 일단 저지르고 보는 우승민의 예측 불가 여행 이야기는 2일 방송되는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