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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세월이 담긴 빈대떡ㆍ김치맛…대구 빈대떡의 달인

▲'생활의 달인-은둔식달' 빈대떡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 빈대떡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이 대구 지역민들이 인정한 오랜 전통의 빈대떡집을 찾는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찾은 빈대떡집은 빈대떡 단일메뉴만 판매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은 빈대떡을 시키면 김치 한 접시가 함께 나온다.

나이 지긋한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고소한 빈대떡도 일품이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비주얼의 김치가 별미 중의 별미다. 정체 모를 속 재료를 품은 채 돌돌 말린 배추김치와 범상치 않은 무김치는 그 맛을 보면 오묘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하지만 이번 은둔식달 잠행은 역대급으로 험난했다. 촬영은 물론이고 만남 자체를 거절해온 달인을 설득하기란 절대 쉽지 않았다. 달인이 공개하기를 극구 사양하는 빈대떡과 김치에 담긴 비밀은 과연 공개될 수 있을 것인지 4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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