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에 팝핀현준이 첫 등장한다.(사진제공=KBS)
새로운 '살림남' 팝핀현준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3주년 특집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처음 등장한다.
대한민국 1세대 팝퍼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의 어머니와 사랑스러운 딸 예술이 까지 3대가 오순도순 어우러져 사는 예술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팝핀현준은 분노를 터뜨리고 있고, 박애리는 "나 때문에 그렇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어머니 또한 눈물을 글썽거리며 "슬펐어요"라고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건물 외벽의 그라피티와 집안 곳곳에 팝핀현준이 직접 그린 그림 등 예술적 감수성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그의 '스웨그 하우스'도 함께 공개된다고 해 팝핀현준의 등장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팝핀현준의 첫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 3주년 특집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