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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노라조 조빈, '솔선수범+엉뚱' 정글 완벽 적응

▲'정글의 법칙' 조빈(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조빈(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노라조 조빈이 남다른 생활력으로 정글에 완벽 적응했다.

조빈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출연해 김수용, 강경준, 오대환, 배윤경, NCT 도영, 모모랜드 주이 등과 함께 정글 생활을 펼쳤다.

이날 조빈은 정글 탐험 중 들리는 주이의 비명에 “주이가 원숭이 목소리를 굉장히 똑같이 낸다. 진짜 원숭이를 만났나?”라며 엉뚱함을 보여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잡았다.

이어 병만족은 첫 미션을 성공해 생물도감 제1호 상품인 부아메라 열매를 받았고, 조빈은 생소한 생김새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시식에 나서는가 하면 열매를 쉽게 손질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금손 오빠’로 등극,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노라조 조빈 특유의 흥과 친근감은 정글에서도 빛을 발했다. 정글에서 처음 만난 병만족 사이에서 남다른 리액션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주이와 망고 춤을 추며 시청자들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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