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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쫀드기, '지나오다' 닐로였다…만찢남 4연승 성공

▲'복면가왕' 닐로(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닐로(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가왕 만찢남을 위협한 쫀드기의 정체는 닐로였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가왕 결정전에서는 '쫀드기'를 상대로 가왕 '만찢남'이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감성 진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라운드에서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가왕을 넘봤던 '쫀드기'는 79대 20으로 '만찢남'에게 패배해 가왕 등극에 실패했다.

정체를 공개한 '쫀드기'는 가수 닐로였다. 닐로는 "방송 출연이 두 번째다. 어떤 공연보다 훨씬 더 떨렸다"라며 "가왕전까지 온 것만 해도 영광이고 훌륭한 가왕님과 붙을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닐로는 "목소리는 알아보시지만 얼굴은 잘 모른다. 길가에서 내 노래를 들으면 행복하다"라며 "내가 부르고 쓴 곡이 10년 후에 들어도 부끄럽지 않는 음악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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