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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늦둥이' 허재 부산에 뜬다, 아들 허웅ㆍ허훈 소속팀 프로농구 DB VS KT '시투'

▲허재(사진제공=MBN)
▲허재(사진제공=MBN)
'예능 늦둥이' 허재가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이 맞대결하는 프로농구 원주 DB 대 부산 KT의 경기에 시투자로 나선다.

21일 MBN ‘자연스럽게’ 제작진은 “허재 전 감독이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KT 소닉붐과 DB 프로미의 경기에 시투자로 나선다”라며 “‘자연스럽게’에서도 허 감독과 동행해 이후 방송에서 이날의 이벤트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재의 두 아들 중 허웅은 DB 프로미에서, 허훈은 KT 소닉붐에서 뛰고 있다. 이날 경기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농구 선수의 길을 가고 있는 두 아들의 소속팀끼리 맞붙는 매치로, 허재는 두 아들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투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농구 KT 소닉붐vsDB 프로미의 경기는 21일 저녁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의 뒷이야기는 MBN ‘자연스럽게’의 이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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