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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성국,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아침마당' 동기 한여름과 한솥밥

▲트로트가수 성국(사진제공=톱스타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성국(사진제공=톱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성국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가수 성국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성국은 KBS '아침마당'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감성을 입증한 실력파 가수로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국은 2012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애절한 사연과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5승을 기록했다.

'아침마당'으로 무명 가수의 설움을 벗은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국은 지난 2월 한여름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헌정곡 ‘소녀와 꽃’을 발표했고, 8월에는 폐암 4기 가수 김철민을 위한 자선 공연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성국이 합류한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한여름 등이 소속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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