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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미수다' 에바 포피엘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솔직 당당 한국 아줌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진제공=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진제공=MBC)
아내로, 엄마로, 그리고 당당하고 멋진 에바 자신으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한국을 사랑한 영국 미녀 에바 포피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2006년, '미녀들의 수다'에서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한국어, 솔직담백한 말솜씨로 유명세를 얻은 영국인 미녀 에바 포피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에 능통한 능력자로 당시 외국인 방송인들 중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며 각종 방송과 드라마, 광고까지 출연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진제공=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진제공=MBC)
2010년, 2살 연하의 레저 스포츠 강사인 남편에게 반해 6개월을 따라다는 끝에 결혼에 성공해 두 아들도 낳고 어느새 결혼 10년차 능숙한 한국 아줌마가 되었다.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하느라 방송일도 줄이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온 그녀였지만, 여자로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식단관리부터 줌바 댄스에 폴댄스까지, 철저한 자기관리로 주부도 당당하고 멋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는 에바는 ‘멋진 여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방지축 두 아들을 키우며, 방송 스케줄도 소화하고, 틈틈이 자원봉사를 하는 가하면, 각종 운동에 도전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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