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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러쉬 "3년 동안 준비했다. 영혼을 갈아 넣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러쉬(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러쉬(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음악 잘 하는 나쁜 남자, 크러쉬가 출연했다.

크러쉬는 3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올 여름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보사노바 베이스의 곡 ‘나빠’를 선보이며 피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훔쳤다. MC 유희열 또한 “이 곡을 듣자마자 ‘올해의 노래다!’라고 생각했다”며 마음을 빼앗겼음을 고백했다.

12월 5일, 5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을 발표하는 크러쉬가 앨범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반려견과의 산책 도중에 하늘을 보고 앨범 제목을 짓게 되었다는 크러쉬는 이 앨범 한 장으로 일상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3년 동안 준비했다. 영혼을 갈아 넣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크러쉬는 이번 앨범의 서문과도 같은 자신의 일기장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Alone’을 소개하며 “내가 음악으로 버틴 것처럼 나 또한 위로가 되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Alone’을 미리 들어보았다고 밝힌 MC 유희열은 “크러쉬의 노래 중 가장 사랑받을 곡이라고 확신한다”라며 “90년대 발라드가 크러쉬의 필터를 거쳐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라고 극찬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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