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남의 광장(사진=SBS)
'맛남의 광장'이 덕유산 휴게소에서 장수 사과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었다.
최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선 두 번째 지역 '덕유산 휴게소'로 향한 백종원과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만능 사과조림을 활용한 사과 피자와 멘보사과를 메뉴로 정했다. 장수의 정취를 듬뿍 담은 양한 사과 요리들까지 시연과 시식이 반복되던 촬영 현장은 금세 '먹방'의 현장이 됐다.
갑작스레 펼쳐진 먹방의 향연에 멤버들은 무려 1일 9끼를 먹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내가 지금까지 즐거움으로 행복을 드렸다면, 다른 의미로도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좋다. 특히 농어민을 돕고 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다시 태어난 거 같다. 김희철 인생 2막이다"라고 했다.
이날 '덕유산 휴게소'에서 판매된 백종원 사과 피자 만드는법은 또르티야에 장수 사과조림을 바른 뒤 모짜렐라치즈와 고르곤졸라 치즈를 추가한다. 오븐에 피자를 구워내면 사과향을 그대로 담은 과일피자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파슬리까지 솔솔 뿌려주면 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