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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로시니, 송로버섯(트러플)이 먹고 싶어 요리사가 된 작곡가

▲로시니 송로버섯(트러플)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로시니 송로버섯(트러플)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에서 송로버섯(트러플)을 사랑한 작곡가 로시니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취향을 밝혔다. '서프라이즈'는 그는 송로버섯을 너무나 사랑해 작곡을 포기하고 요리사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버섯(트러플)을 너무나 사랑한 로시니는 일생에 세 번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최초로 만든 오페라 공연이 실패했을 때,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연주를 처음 들었을 때, 송로버섯을 만든 닭요리를 물에 빠트려 먹지 못했을 때였다고 한다.

로시니는 송로버섯이 너무나 먹고 싶어 작곡가에서 은퇴하고, 송로버섯을 찾기 위해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로시니는 송로버섯을 활용한 요리를 무려 7개나 개발했다. 또 '서프라이즈'는 이탈리아 로시니를 기리며 요리 전공자들이 로시니 음악에 어울리는 요리 대회를 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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