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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한컷]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내조하는 북한 '11과 대상'

▲북한의 '11과 대상'이라는 거짓 신분으로 살고 있는 윤세리(손예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북한의 '11과 대상'이라는 거짓 신분으로 살고 있는 윤세리(손예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북한 '11과 대상'으로 거짓 신분을 밝힌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현빈을 내조하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는 한 차례 남한행이 좌절되고 리정혁(현빈)의 집에 머물렀다.

나월숙(김선영)과 양옥금(차청화)는 윤세리를 찾아와 마영애(김정난)의 생일 잔치에 오라 했다. 하지만 윤세리는 "남의 생파는 가지 않는다"라며 쿨하게 거절했다.

"리정혁이 '쫄따구'라 힘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 윤세리는 부대원들로부터 '배려별'을 받으면 리정혁이 진급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배려별'을 받을 사람은 대좌가 결정하고, 대좌는 부인 마영애의 말만 듣는다는 것을 알게됐다.

얼굴에 철면을 깔고 영애의 생일잔치에 간 세리는 뛰어난 기지를 펼쳐 마을 아줌마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조철강(오만석)은 정혁이 '11과 대상'이라고 밝힌 윤세리의 정체를 의심하고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한편, 북한의 '11과 대상'은 대남공작원을 가리키는 말로 남조선활동 특수공작원과 그 가족을 이른다. 중앙당으로부터 영웅 메달을 받을 정도로 특별대우를 받으며, 대학입학 및 출세에 우선권이 보장되고, 풍족한 생활을 한다고 전해진다. 11과 대상의 정보는 중앙당이 관리하는 1급 기밀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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