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나가쇼' 허재(사진제공=JTBC)
24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의 ‘HOW?첨허재‘ 코너에서는 지난 16일 JTBC ’아침&(아침앤)‘의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던 허재의 체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앵커와 대담을 하는 기상 예보 파트를 맡은 허재는 일일 스승이 돼 줄 김민아 기상캐스터를 만나 속성 과외를 받았다. 발성 연습에서 본인도 몰랐던 청아한 음색을 드러내는가 하면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하는 등 의외의 활약을 보여 순조로운 진행을 예감하게 했다.
하지만 막상 최종 리허설에 오르자 긴장모드로 전환, 생방송이었다면 방송사고일 만한 실수를 연발해 ‘막나가쇼’ 제작진은 물론 보도국 스태프까지 전원 얼어붙게 만들었다.

▲'막나가쇼' 허재, 김민아(사진제공=JTBC)
그리고 생방송에 투입된 허재는 그답지 않게 벌벌 떨면서 날씨 정보를 전했고 특히 중간에 프롬프터를 읽는 등 실수도 연발했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했다.
한편, 허재가 기상캐스터로 등장한 16일 JTBC ‘아침&(아침앤)’ 방송이 끝난 후 허재의 소식은 연예뉴스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궜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허재의 깜짝 등장에 대한 반가움과 다가올 ‘막나가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