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김광규 결혼 폭탄선언(사진제공=SBS)
김광규는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내년 5월은 안 넘기겠다"라며 "내년 5월까지 결혼 못하면 진짜 불청 안에서 프러포즈한다. 불청 스태프도 다 포함한다"라고 해 출연진과 제작진을 당황 시켰다.
이날 김광규는 조하나와 함게 와인 공장을 다녀왔다. 그러면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는데 최종 상대로 박선영과 조하나 중 박선영을 꼽았다.
천마산 강문영의 집 파티장으로 온 김광규에게 최성국 등 친구들은 임오경과 박선영 중 누구 더 좋냐고 물어봤다.
김광규는 "살면서 우리 엄마 이후로 방귀소리 처음 들어봤다. 그날 이후로 박선영에게 반했다"라고 말해 큰웃음을 줬다.
이에 박선영은 "김광규 씨 감당할 수 있겠냐"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