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씨름의 희열’ 체급대항전 최종 승리팀은?…금강급 3대장 VS 태백급 젊은 피

▲'씨름의 희열’(사진제공=KBS 2TV)
▲'씨름의 희열’(사진제공=KBS 2TV)
'씨름의 희열’ 위기에 몰린 금강팀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4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2라운드 태백팀(-80kg)과 금강팀(-90kg)의 체급대항전 최종 승리팀이 가려진다.

앞서 진행된 네 경기에서 제1, 2경기를 먼저 내준 금강팀은 제3, 4경기를 잡아내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려놨지만 태백팀 선수들의 무서운 기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태백팀의 선전으로 체급대항전 결과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접전으로 전개된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어떤 매치업이 성사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강팀은 화려한 우승 커리어와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강급 3대장’ 중 아직 등판하지 않은 이승호(수원시청),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대장 중 한 명인 임태혁(수원시청)이 제3경기에 출격해 만회의 1승을 따내며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가운데, 남은 두 선수가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금강팀의 승리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씨름의 희열’(사진제공=KBS 2TV)
▲'씨름의 희열’(사진제공=KBS 2TV)
이승호와 최정만은 앞선 1라운드 라이벌전에서도 ‘터미네이터’ 황재원(태안군청)과 ‘최강자’ 임태혁을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탄 만큼, 파죽지세의 태백팀 선수들과 또 한 편의 명승부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교민 기자 kyomi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