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유호석)(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에반(유호석)은 28일 서울 모처에서 일가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에반의 예비 신부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 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에반(유호석)은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합니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에반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에반은 2002년 클릭비 해체 후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가기도 했으나 지난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