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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고향 노포, 실향민 시청자들과 속초 찾았다…아바이 순대로 그리워한 고향

▲고향 노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고향 노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이 실향민 시청자와 함께 속초에 있는 '고향 노포'를 찾았다.

2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함경남도 함주, 함경남도 문천 출신 시청자와 함께 강원도 속초를 찾았다. 실향민 시청자들은 6.25 전쟁 당시 피난을 왔다고 전했다.

▲고향 노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고향 노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고향 노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고향 노포(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찾은 시청자와 '고향 노포'는 1978년부터 시작, 3대에 걸쳐 아바이순대를 파는 가게를 찾았다. 올해 80세 주인장은 아바이 순대는 돼지 대창으로 만든다며 전국에서 비법을 배우러 온 사람들에게 50만원씩 받고, 비법을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아바이순대와 오징어 순대, 명태회 냉면을 팔고 있었다. 주인장 역시 함경남도 단천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었다. 시청자는 노포 주인장을 위해 가자미 맑은탕과 이북식 만두를 만들어 대접했고, 함께 고향을 그리워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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