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형 박사(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노후를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형 박사는 7일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2020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밝혔다.
선비 정신과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 이시형 박사는 마지막 행복 비법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사유하라'를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들어가고 있는데, 이제부터 자기 책임을 자기가 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명문대학에서 부모님이 몇 살쯤 돌아가셨으면 좋겠냐는 질문으로 했는데 평균 대답이 63세였다. 63세 이후에는 자식들이 부모를 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시형 박사는 노후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공부가 필요하다. 70~80세 노인들도 배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