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 심장 이식 수술 사실 알았다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화면)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방송 화면)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설정환의 심장 이식 수술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되는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선 쓰러진 봉천동(설정환)을 두고 강여원(최윤소)과 황수지(정유민)이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쓰러졌던 천동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여원은 천동이 1년 전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배성호(김오복) 대리는 "쓰러지시면서 심장에 무리가 온 건 아닐까요"라고 걱정하고, 여원은 "심장이식 수술이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병실에 있는 여원에게 수지는 "사람 잡는 재주는 타고 난 거 같은데"하며 "남편 하나 잡았으면 충분한 거 아니냐"라고 비꼬며, 여원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천동을 향한 수지와 여원의 마음도 엇갈렸다. 수지는 천동에게 줄 공진단을 사무실로 보냈지만, 여원은 자신이 가져온 콩물을 천동에게 주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정신을 차린 천동은 "여원씨 얼굴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그 생각하면서 깼다"라고 여원에게 고백하고, 여원은 "동우씨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난다"라며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 동우(임지규)를 그리워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