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홈페이지)
케이블채널 OCN이 웹툰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시작부터 결말까지 정주행할 수 있도록 전편 연속 방송한다.
OCN는 9일 오후 11시 10분부터 10일 오후 10시 40분까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1회부터 10회까지 전편 연속 편성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2019년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방송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과정과 긴장감 넘치는 심리묘사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네이버웹툰 원작은 연재 당시 누적 조회 수 8억 뷰를 기록했으며, 싱크로율 높은 배우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원작 웹툰이 지니고 있던 기묘하고 괴상한 '에덴 고시원'의 분위기가 드라마에서 현실감 넘치게 구현됐으며, 타인이 만든 지옥을 경험하며 점점 피폐해져가는 주인공 윤종우의 심리를 배우 임시완이 완벽하게 묘사했다. 또 살인마로 변해 긴장감을 선사한 이동욱과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 이정은, 박종환, 이중옥, 이현욱 등이 장르물의 정수를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