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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난 유이, 비욘세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은지원ㆍ송윤형과 고추장 듬뿍 조식

▲'비행기 타고 가요2'(사진제공=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사진제공=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의 은지원, 유이, 송윤형, 신현준, 황제성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비냐'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비타크루들의 두 번째 기착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한 비타크루 5인방. 이중 신입 비타크루 은지원, 유이, 송윤형 세 사람은 신현준, 황제성을 포함한 선배 승무원들에게 대접할 든든한 조식을 준비했다. 유이는 고추장을 이용한 자신만의 비장의 레시피를 선사했다.

한편 비타크루 5인방은 블라디보스토크 체험 필수코스인 '바냐'에 도전했다. '바냐'는 러시아식 사우나 후 겨울바다에 입수하는 체험이다. 유이는 러시아 겨울 바다 속으로 거침없는 입수를 해내 주변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현장에서 유이는 “세포 하나하나가 깨어나는 기분”이라며 연이은 감탄을 터뜨렸다.

또한 유이는 기착지 여행 마지막 날 밤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춘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보여줬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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