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동은(사진제공=KBS2)
김동은(현동은) 원장은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특강을 마친 후 양치승 관장이 쏘는 한우를 맛봤다.
이날 김동은 원장은 양치승 관장 및 직원들과 정동진 해돋이 여행을 떠났다. 이후 양치승이 직원들을 럭셔리한 특급 호텔로 데려왔다.양치승은 밤을 꼬박 지새우느라 지친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해당 호텔에 방을 미리 예약해두었던 것.
뿐만 아니라 양치승은 각자에게 방 키를 따로 나눠주는가 하면 갈아 입을 새 옷까지 선물하는 등 평소와 달리 ‘혜자 보스’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후 양치승은 “약속이 되어있다”라며 김동은 원장과 직원들을 어딘가로 데려갔다. 그곳에는 김동은 원장과 직원들은 몰랐던 특강이 준비되어 있었다. 본의 아니게 특강에 나선 김동은 원장과 직원들은 강의를 마친 후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저녁 식사 도중 양치승 관장은 직원들의 소원을 하나씩 말하라고 했다. 김동은 원장은 수업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해외 워크샵(연수)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러자 양치승 관장은 그랑프리 달성 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양치승 관장은 "제가 좋은 게 아니라 이 친구들에게 좋은 것이다"라며 "직원들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소원을 빌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