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시혁 대표(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플레디스 인수합병설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13일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플레디스와의 인수합병은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빅히트가 최근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하기로 했으며 지분 양수양도 등 관련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2010년 설립된 플레디스는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나나, 주결경, 범주 등이 소속된 회사다.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가 속해 있는 쏘스뮤직을 인수했다. 당시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쏘스뮤직과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하다. 서로를 잘 알기에 이번 인수가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