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화비빔밥(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2TV 생생정보'에서 대구의 '중화 비빔밥' 맛집과 서울 가산동의 '이베리코 돼지 갈비탕' 맛집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대구의 중화 비빔밥집을 찾았다. 이곳의 중화 비빔밥은 대구는 물론 서울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와 줄 서서 기다릴 정도.
불맛과 매콤한 맛이 가득한 소스와 반숙 달걀을 밥 위에 얹은 중화 비빔밥은 매운 고추를 갈아 넣어 오랫동안 은은한 매운 맛을 냈다. 또 돼지 뼈 육수에 우유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월 매출 7000만 원을 자랑하는 이곳은 중화 비빔밥 뿐만 아니라 직접 제면한 면 위에 비법 소스를 얹은 중화 비빔면도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다.

▲이베리코 갈비탕(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이어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스페인 흑돼지 '이베리코 돼지'를 사용해 이색 보양식 바쿠테를 만드는 가게를 찾았다. 말레이시아 보양식이라는 '바쿠테'를 이곳에서는 살코기가 풍부한 최고 등급의 스페인산 돼지갈비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 통마늘을 넣어 깔끔함과 맛을 더했다.
월 매출 5100만원을 기록한 이곳의 두 번째 메뉴는 이베리코 매운 항정살 찜이다. 주인장은 색을 내는 일반 고춧가루, 매운 맛을 내는 매운 고춧가루, 순간적인 매운 맛을 만드는 태국 고추를 사용했다. 또 12시간 동안 숙성해 풍미는 높이고 느끼함을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