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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 공효진X진영, 결말 호기심 부르는 '도어락'→'내안의 그놈'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TCO(주)더콘텐츠온)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TCO(주)더콘텐츠온)

영화 '도어락'과 '내안의 그놈'이 OCN을 통해 방영된다.

OCN은 22일 오후 8시 영화 '도어락', 오후 10시 영화 '내안의 그놈'을 편성했다. 2018~2019년 겨울을 장식했던 스릴러와 판타지 코미디가 1년 만에 케이블 영화관을 통해 연속 상영하는 것.

영화 '도어락'은 이권 감독의 작품으로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 등이 출연했다. 오피스텔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 경민(공효진)이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경민은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문 밖에서는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라는 경고음이 들린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경찰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는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엘리트 조폭 판수(박성웅)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고등학생 동현(진영)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 영화다.

B1A4 진영은 '내안의 그놈'으로 첫 주연 영화 데뷔와 함께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다. 진영과 박성웅은 1인 2영혼 연기라는 열연을 펼쳤다. 이를 위해 진영과 박성웅은 함께 합숙하며 서로의 톤에 맞추기 위해 대사를 바꿔 읽고, 서로 닮아가는 과정을 거쳤고 단순히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상의 개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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