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 율희가 조산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입원했다.

율희는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율희는 "배 당김이 자주 있어 그게 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쌍생아가 조심해야 할 게 조산 우려가 있다. 실제로 조산기가 있는지 모니터를 30분 정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모니터 해봤는데 자궁 수축이 오고 있다. 미세하지만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 이 정도면 입원을 해서 안정하게 하고 퇴원하시죠"라고 권했다.

갑작스럽게 입원한 율희는 "34주쯤 되니까 몸이 다르긴 다르다. 아이들이 골반에 껴있는 느낌이다. 병원에 있으니까 몸이 뻐근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민환은 "다리 주물러 줄까"라며 율희를 마사지 해주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