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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 실제인물 바탕한 '마약왕', 결말이 궁금한 영화

▲마약왕 실제인물 연기한 송강호(사진제공=쇼박스)
▲마약왕 실제인물 연기한 송강호(사진제공=쇼박스)

'마약왕'이 케이블 영화관에 편성됐다.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은 6일 오후 10시 10분 영화 '마약왕'을 편성했다. 2018년 개봉한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그린다.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송강호)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그는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했다.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이성민, 김홍파 등이 출연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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