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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영화관] 영화 '전국노래자랑', 김인권·류현경·김수미 주연…94세 나이 송해 카메오

▲영화 '전국노래자랑'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전국노래자랑'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전국노래자랑'을 영화로 만든 '전국노래자랑'이 안방 영화관을 찾는다.

EBS는 오후 11시 15분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편성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김인권, 류현경, 김수미, 유연석, 이초희 등이 출연했다. 올해 94세 나이 송해도 특별 출연했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32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생활력이 강한 아내 미애(류현경)의 미용실 셔터맨 봉남(김인권)은 '노래는 필(Feel)'이라는 신조를 갖고 사는 김해시의 가수 꿈나무이다.

대한민국 톱가수들의 등용문인 '전국노래자랑'이 김해시에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봉남은 부푼 가슴을 안고 아내 몰래 예선 무대에 출전해 단번에 동네 인기스타로 등극한다.

이밖에 자신감만큼은 최우수상감인 음치 시장 주하나(김수미)와 일과 사랑을 한꺼번에 쟁취하려는 산딸기 액기스 '여심'과 직원 동수(유연석), 현자(이초희), 손녀 보리(김환희)와 마지막 추억을 남기려는 오영감(오현경)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꿈의 무대에 선 주인공들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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