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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세상' 대한민국 지방대국을 꿈꾸다…문성근 내레이션

▲'다큐세상'(사진제공=KBS 1TV)
▲'다큐세상'(사진제공=KBS 1TV)
'다큐세상' 지방 대국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배우 문성근 씨의 내레이션을 통해 만나본다.

6일 방송되는 KBS1 '다큐세상'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십 년 노력했으나 성공이랄 수만은 없었던 과거 균형 발전 정책들의 명과 암을 짚어본다.

대한민국 인구의 50%, 25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수도권의 면적은 전체 면적의 고작 12% 남짓이다. 고소득 일자리 , 양질의 교육, 다양한 문화생활 서울은 곧 기회의 땅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요즘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품고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활기찬 움직임들이 있다.

서울에 산다는 것 자체가 명함이 된 시대 기회를 쫓아 서울로 향했던 이들에게 서울이란 어떤 의미일까? 서울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투잡까지 서슴지 않는 26살의 김경호 씨. 그리고 각기 다른 이유로 서울에 살고 있는 지방 출신 4인의 입을 통해 그 대답을 들어본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 1TV)
▲'다큐세상'(사진제공=KBS 1TV)
한국보다 앞서 수차례 지방 도시의 위기를 겪었던 독일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왔을까?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로 물류의 메카가 된 도시 라이프치히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동력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작은 도시 메칭엔을 전 세계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만든 한 의류기업의 이야기도 있다. 일자리 찾아 ‘떠나던’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가 된 메칭엔. 독일이 추구하는 지역 균형 발전의 모습을 찾아가본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현주소가 마냥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평균연령 36.7세의 젊은 도시 세종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습득이 빠르고 거부감이 적은 만큼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와 같은 첨단 기술의 테스트 베드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 1TV)
▲'다큐세상'(사진제공=KBS 1TV)
뿐만 아니라 상생형 일자리를 균형 발전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군산, 사회간접자본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증평과 포항,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단양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마을 자립의 길을 도모하고 있는 춘천 등 각자의 방식대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지방 도시들의 모습을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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