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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이상원, 56세 나이 원조 아이돌 근황…2017년 파산 후 재기 준비

▲소방차 이상원(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소방차 이상원(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56세 나이의 소방차 이상원의 근황이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공개됐다.

소방차 이상원은 6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상원이 생활하는 원룸을 방문했다. 그는 라면과 팬들이 보내준 김치로 끼니를 해결했다.

1987년 그룹 소방차로 데뷔했던 이상원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1집 활동 후 돌연 탈퇴를 선언했다.

그는 "어느 그룹이든 내분은 있었다"라며 "대화가 없었기 때문에 오해가 불거졌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오해를 풀고 싶다"라고 밝혔다.

소방차 탈퇴 후 89년 솔로 앨범 발매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이후 홍콩 연예계 진출했으나 사기를 당해 실패했다. 2017년에 18년 만의 솔로 앨범을 다시 발매했으나, 소송에 휘말리며 빚더미에 오르고 파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유영선 음악감독과 이건우 작가사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재기를 준비 중에 있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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