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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DJ뽕디스파뤼 '두시 밤 새'…지석진ㆍ지상렬ㆍ조세호ㆍ홍현희ㆍ홍진영ㆍ장성규ㆍ장도연 긴급 심야 소집

▲‘놀면 뭐하니?’ 유DJ뽕디스파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유DJ뽕디스파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다섯 번째 부캐 신입 디제이 유DJ뽕디스파뤼가 철저한 DJ 중심 방송으로 초호화 게스트 군단에게 피로감을 안긴다.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늦은 밤에도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등장한 부캐 유DJ뽕디스파뤼의 ‘두시 밤 새’ 라디오 DJ 데뷔기가 그려진다.

내적 흥을 유발하는 부캐 유DJ뽕디스파뤼의 센스 만점 이름은 본캐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애청자들이 미리 보낸 사연 가운데 선정했다. 오래전부터 라디오 출연을 꿈꿨다며 디제이 데뷔를 감격스러워 한 새 부캐는 늦은 밤 소집된 초호화 게스트 지석진, 지상렬, 장성규,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 장도연과 함께 왁자지껄한 웃음을 만든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본캐 유재석의 수다 본능을 닮은 신입 디제이는 게스트의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보통의 디제이와 달리 ‘오늘만 하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탓에 철저하게 자기 중심 방송을 이어간다. 그는 “저는 오늘 제가 제일 중요하거든요~”라며 게스트에게 말을 줄여 달라고 당부한다. 초호화 게스트 군단은 하나둘 피로함을 토로한다.

또 신입 디제이와 프로 예능인들은 시간이 멈춘 듯한 저세상 텐션으로 유니크한 심야 라디오 방송을 꾸민다. 시청자에게 미리 받은 질문을 소개하는 ‘궁물’(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왕코 지석진의 코 사이즈, 조세호와 장도연의 일방통행 썸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 잠이 달아나게 만드는 흥과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깊은 밤 어깨춤을 유발하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이 급 결성한 3인조 혼성 그룹이 꾸밀 기대 이상의 오프닝 무대부터 인간 밧데리 홍진영의 지칠 줄 모르는 엔딩 무대까지 싹 다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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