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영이 5년 전 인기코너 '10년 후'를 재현했다.(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김하영이 권재관과 '10년 후 2020'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하영은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2015년 큰 인기를 끌었던 '10년 후'를 2020년 버전으로 꾸몄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역대 코너 베스트 50' 특집으로 진행됐다. 2015년 권재관이 출연했던 코너 '10년 후'가 15위에 올랐다.
스튜디오에서는 김하영, 권재관, 윤형빈이 '10년 후'를 2020년 버전으로 다시 꾸몄다. 김하영은 햄버거 집 사장으로 출연해, 권재관과 로맨스를 선보였다. 또 권재관의 아내 개그맨 김경아가 특별 출연해 묘한 사각관계를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