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 밥스(사진제공=SBS)
8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밥스’의 숨겨왔던 혼밥 습관의 비밀을 확인해보자.
주인이 집을 비우면 ‘밥스’ 안의 흑염룡이 깨어난다? 어느 날부턴가 외출만 하고 돌아오면 온 집안에 흩뿌려져 있는 사료. 마치 고의로 뿌려놓은 듯, 구석구석 잘도 뿌려져 있다.
평소 한 톨 남김없이 사료를 야무지게 먹어치우는 ‘밥스’라서, 부부는 매일 현장을 수습하면서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감도 못 잡겠다고 한다. 부부의 외출로 텅 빈 집을 관찰카메라로 지켜보자, 관찰카메라에 담긴 ‘밥스’는 놀랍게도 사료를 발로 '쳐' 먹기 시작한다.
반찬 투정? 분리불안? 혹은 찐한 손맛을 내기 위해서? 듣도 보도 못한 ‘밥스’의 혼밥 습관에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