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마돈나의 '요로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언급됐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건강 악화로 월드 투어를 취소한 마돈나의 치료법 '요로법'을 문제로 출제했다.
이날 마돈나의 '충격 치료법'을 묻는 문제에 '생수 목욕', '피 목욕' 등 다양한 오답이 나왔다. 민경훈은 '요로법'을 언급했고, 정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을 치료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라며 얼음물에 입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어 얼음물에서 나온 뒤 노란 액체를 마셨는데 오줌이었다.
'요로법'은 소변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요로법의 효능으로 탈모 완화, 고혈압 호전 등이 전해지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