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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15년 신뢰

▲탑(T.O.P), 지드래곤(G-DRAGON), 태양, 대성(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탑(T.O.P), 지드래곤(G-DRAGON), 태양, 대성(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YG 측은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그룹이다.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빅뱅은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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