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스트' 유승호(사진제공=tvN)
유승호는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형사 ‘동백’으로 화려하게 등장, 차원이 다른 강렬함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승호가 열연한 동백은 ‘기억 스캔’ 초능력을 통해 대형범죄를 완벽하게 해결하며 대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경찰계 ‘슈퍼스타’다. 하지만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그의 남다른 정의감은 과잉진압으로 숱한 화제(?)를 생성하며 말단 순경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도 동백이 현장에서 용의자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고 경찰로서 위기를 맞았다.

▲'메모리스트' 유승호(사진제공=tvN)
유승호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은 물론 동백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기억을 스캔할 때 그 사람의 고통도 함께 느끼는 동백을 표정부터 눈빛까지 완벽하게 녹여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금 입증,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비범한 매력으로 극을 하드캐리한 유승호의 활약상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