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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크론병 수술 2주 만에 트로트 오디션 도전…"당시 크론병 검색어 1위"

▲영기(사진제공=KBS2)
▲영기(사진제공=KBS2)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노사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기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출연해 '미스터 트롯'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영기는 "크론병 수술 후 2주 만에 미스터 트롯에 나가게 됐다"라며 "당시 너무 힘들었다. 미스터 트롯중 검색어 1등을 가장 오랫동한 한 것이 크론병, 크론병 증상, 영기 등 데뷔 13년 만에 연일 실검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라고 말했다.

영기는 "몸이 힘들어서 넋을 놓고 있었는데 노사연 선배님께서 '얼굴만 보면 혼자 떨어진 줄 알겠어. 편하게 즐겨도 된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내줬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영기는 또 그동안의 극심했던 생활고를 밝혔다. 계속된 악재 속에서 영기는 개그맨을 포기하고 3~5만원짜리 돌잔치 사회를 뛰며 근근이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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