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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나운서 ‘라임자산운용 사태’ 100% 손길…김현욱ㆍ한석준 아나운서에 SOS

▲이재용 아나운서(사진제공=MBN)
▲이재용 아나운서(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 이재용 아나운서가 아내 앞에서 ‘라임 사태’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아내 김성혜 씨와 함께 긴급 가계 재무 점검에 돌입했다가,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라임 사태’ 피해자임을 털어놓았다.

이재용은 2010년 결혼해, 현재 초등학교 1학년생인 ‘늦둥이 아들’을 둔 55세 가장이다. 게다가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살다 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에 이재용은 아내와 티타임을 하면서, 가계 재무 상태와 대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김성혜 씨는 아들 태호 군의 교육비 지출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재용은 보험료로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다. 그러던 중 아내가 “태호 교육비로 모아둔 돈 있지 않나?”라고 묻자, 이재용은 머뭇거리다 ‘라임 사태’를 언급했다.

▲이재용 아나운서(사진제공=MBN)
▲이재용 아나운서(사진제공=MBN)
그는 “지인의 추천으로, 퇴직 후 모아둔 돈을 ‘라임 펀드’에 넣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내겐 제법 큰 돈인데 한 푼도 못 건질 판”이라며 고개를 떨군다. ‘뉴스 진행자’에서 ‘뉴스 속 피해자’가 된 현실에 이재용은 괴로워했다. 김성혜 씨는 “그 돈은 안 건드리기로 해놓고선, 대체 왜 그랬냐”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재용은 “그래서 구상해 놓은 사업이 있다”라면서, 제빵사 자격증을 언급했다.

이에 2차 충격을 받은 김성혜 씨는 “사업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만류하고, 그럼에도 이재용은 ‘사업 선배’이자 절친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형욱, 한석준 아나운서를 찾아가 사업 관련 상담을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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