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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 아빠' 김종석, 'EBS 26년 근속' 뚝딱이와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문

▲개그맨 김종석과 뚝딱이(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종석과 뚝딱이(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종석이 '원조 초통령' 뚝딱이와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은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펭수 이전의 초통령, 뚝딱이와 함께 출연했다.

1994년부터 무려 26년간 활동하고 있는 두 캐릭터가 등장하자 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자동 기립하며 이들을 반겼다. 이수근은 "김종석 선배는 어린이 행사 섭외 1순위였다. 섭외를 못해 헬기까지 보내줄 정도였다"라며 "일명 코 묻은 돈의 아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BS 대선배' 뚝딱이의 고민은 후배들이 자신의 연락을 피한다는 것이었다. 이날 뚝딱이는 펭수의 집들이에 초대받지 못한 이야기부터 펭수, 뿡뿡이, 뽀로로 등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 톡방 후기까지 털어놨다. 뚝딱이의 이야기를 다 들은 서장훈은 "후배들이 왜 피하는지 알겠네"라며 "뚝딱이가 말이 많다"라고 거침 없는 팩트 폭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뚝딱이 아빠'는 보살들에게 다시 자신의 전성기가 돌아올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보살들은 김종석의 체력을 걱정했고, 김종석은 보살들 앞에서 거침 없는 날라차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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