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찬에 웃음 터진 강다니엘(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반찬 찬'에 강다니엘의 웃음보가 터졌다.

강다니엘은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박미선, 황영희, 이일화 팀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본격적인 미션을 진행하기 전 출연진들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을 기다리면서 유재석은 이일화 이름의 뜻을 물었고, 이일화는 "하나 일(壹)에 꽃 화(花)"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는 미칠 광(狂)에 물 수(水)"라고 놀렸고, 이광수는 아니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양세찬이 "나는 세상 세(世)에 빛날 찬(燦)"이라고 말하자 "난 세상 세에 반찬 찬(饌)인 줄 알고 있었다"라고 놀렸다. 한참 뒤 강다니엘은 "반찬 찬이 너무 웃기다"라고 폭소를 터트려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