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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상생장터', 제철 맞은 전주 향어 홍보 "밥 강도가 따로 없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 전주 향어요리 한상(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전주 향어요리 한상(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향어를 양식하는 어민들을 만났다.

24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최시중 아나운서와 고다혜 리포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전북 전주를 방문해, 시청자들에게 향어 소비를 독려했다.

최시중 아나운서와 고다혜 리포터는 내수면 양식장이 가장 많은 전주를 찾았다. 향어 양식을 하는 어민은 "전주는 토질이 좋아서 향어 양식에 특화돼 있다. 전주 향어는 경상도 분들이 회로 많이 즐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출하가 안 되고 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전주 향어는 황토에서 지하수로 양식한 좋은 품질의 물고기다. 12~3월이 대목인 향어는 평소대로라면 이미 90톤 가까이를 출하했어야 하지만, 전혀 소비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이었다.

또 어민들은 출하하지 못한 향어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향어를 이 양식장에서 다른 양식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고, 향어의 사료값을 유지하기 위해 빚을 계속해서 지고 있는 어민들도 있었다.

최시중 아나운서와 고다혜 리포터는 향어로 만드는 요리들을 소개했다. 묵은지 향어찜, 향어 백숙, 향어회 등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향어를 알렸다. 고다혜 리포터는 향어회를 맛보더니 "밥도둑이 아니라 밥강도"라고 극찬했다. 이어 향어를 주문하면 내장까지 모두 손질해 택배로 소비자들의 집 앞까지 배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향어 판매처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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