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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노지훈, 가슴 아픈 가족사 "15세 때 부모님 모두 돌아가셨다"

▲미스터트롯 노지훈(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노지훈(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전했다.

노지훈과 레이싱걸 출신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집에 노지훈의 누나들을 비롯해 친척들이 모두 방문했다. 장민호와 큰 누나의 영상통화 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큰 고모는 노지훈에게 "부모님도 같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했다.

노지훈의 부모님은 그가 중학교 2학년 때 모두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2년 정도 암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 12일 만에 돌아가셨다. 노지훈은 "한동안 어딘가에 어머니가 살아계실 거라고 믿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노지훈의 누나는 어머니의 장례식장 때 울지 않았던 노지훈을 떠올리며 "울어도 된다고 말했는데, 자기가 울면 누나들이 무너지잖아라고 말해 가슴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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