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금 계산기 소개(사진=JTBC '정산회담' 방송화면 캡처)
'퇴직금 계산기'가 '정산회담'에서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JTBC '정산회담'에서는 게스트로 '문명특급'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연반인' 재재가 출연한 가운데, 아르바이트생과 프리랜서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돈반자' 김종훈 변호사는 "방송인들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느냐"는 김환의 질문에 "알바생, 프리랜서 등 근로계약서가 없는 이가 퇴직금을 수령하려면 근로자성이 인정되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종속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했는지가 중요하다. 근로자로 인정 되면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고,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세형은 "퇴직금은 정해진 금액이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포털 사이트에 퇴직금 계산기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변호사도 "퇴직금 계산기에 근속기간과 임금을 기재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