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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결혼식날 바람피고 이초희에 적반하장 " 사랑해서 결혼한 줄 아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지일주(사진제공=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지일주(사진제공=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지일주가 결혼식날 바람을 피워 이초희와 파혼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를 그린 가족 드라마. 이날 첫방송은 송가네 어머니 장옥분(차화연)이 라디오에 보낸 사연을 통해 4남매를 소개하면서 시작했다.

장옥분은 "액션배우 첫째 송준선(오대환)은 후배 도와주다가 집 홀라 날려먹고 이혼까지 당해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해 첫째 딸 송가희(오윤아)는 지 남편이 두 집 살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 집으로 들어와서 사람을 기함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개천에서 용난다고 희망은 있다. 똑부러지는 우리 둘째 딸, 송나희(이민정)는 의사다. 그리고 막내딸래미 송다희(이초희)는 며칠 후면 결혼한다"라고 자랑했다.

마침내 송다희의 결혼식은 마무리됐지만, 결혼식 내내 표정이 좋지 않던 차영훈은 호텔에 오자마자 피곤하다면서 잔다고 했다. 그러나 연수원 동기들이 와인바에 왔다는 말에 송다희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송다희가 차영훈이 연수원 동기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

충격을 받은 송다희는 짐을 싸서 호텔을 떠나려고 했고 되려 차영훈이 화를 냈다. 그는 동기와 정리하려고 했다면서 "난 결국 너를 선택했다. 나도 뭐 너 엄청나게 사랑해서 결혼한 줄 아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영훈은 송다희의 외모, 학벌, 직업이 딸린다고 지적하면서 "파혼하자"고 소리쳤다.

송다희는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서는 결혼식 뒤풀이 파티가 한창이었다. 이때 돌아온 송다희를 보고 송가네는 식구들은 깜짝 놀라며 뒤집어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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