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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흥미진진한 줄거리+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900만 관객

▲아이언맨3 스틸컷
▲아이언맨3 스틸컷

영화 '아이언맨3'가 안방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 '아이언맨3'는 29일 오후 1시 10분 EBS '일요시네마'에 편성됐다. '아이언맨3'는 최악의 테러집단에 맞서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다뤘다. 2013년 국내 개봉 당시 9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언맨 3'은 '아이언맨' 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코믹하고 통통 튀는 전개를 유지한다. 하지만 아이언맨 시리즈의 최종작답게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 변화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언맨3(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아이언맨3(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낀다. 토니는 대부분의 슈퍼 히어로들은 결코 겪지 않을 정신적 피로감과 충격을 호소하며, 히어로의 정의를 두고 내적 갈등에 시달린다.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슈트 한 벌뿐이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내야 한다.

새롭게 출현한 악당과의 싸움에서 토니는 진정한 영웅을 만드는 것이 슈트 안의 인간인지, 인간이 사용하는 슈트인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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